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있었다.
아이들 겨울방학도 했고, 계속 집에만 있다보니..
너무 답답하고 지루하고..
이벤트가 필요했다.
평일 하루 연차를 낸 후, 아이들과 롯데시네마 영화관을 찾았다.
요즘 일상생활에서 언택트라는 단어 요즘 참 많이 듣고 있고 있는데.
영화관에 가보니, 발권을 하는 장소에 사람이 없고 기계만 있더라.
기계에 대해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은 사용이 다소 어려워 보인다.
영화관 한편에는 맥주를 사거나,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있다.
예전에는 영화관에서 술을 팔던 기억이 없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..
삶의 패러다임이 많이 변화되었다고 생각된 부분.
가족영화로 전 연령 시청 가능한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이라는 영화를 봤다.
아이들은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이란 영화를 보기 전 책으로 먼저 접했다.
책으로 읽었던 내용이 영화로 나와 아이들은 이 영화를 보기 전부터 기대감이 많았고 들떠 있었다.
나름 보기 괜찮았던 영화.
중간중간 위트 있는 장면도 있었고, 그럭저럭 괜찮았던 영화였다.
단점은 성우들이 한국어로 더빙이 되어 음향이 나왔는데..
배우 각각의 특색이 잘 전달 되지 않은 느낌이랄까.. 뭔가 아쉬웠다..
뭐.. 아이들이 한국어로 들으면서 보는 것은 쉬울테니..
영화 스포는 좀 그렇고. 대략적인 내용은 다른 개들과 좀 다른 빨간 개.
영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, 그 빨간 개를 중심으로 영화가 전개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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